GPI, 임시 총괄이사에 카우시크 마줌다르 박사 임명

글로벌 인 연구소(Global Phosphorus Institute, 이하 ‘GPI’)가 프로젝트·활동(Projects & Activities) 운영 및 앞으로 발전을 담당할 임시 총괄이사에 카우시크 마줌다르(Kaushik Majumdar) 박사를 임명했다고 6월 16일 발표했다.

히샴 엘 하브티(Hicham El Habti) GPI 이사장 겸 모로코 모하메드 6세 폴리텍대학(Mohammed VI Polytechnic University, UM6P) 총장은 “카우시크가 GPI에 합류해 글로벌 이니셔티브를 지휘하고 개발하게 된 것을 환영한다”며 “카우시크는 다른 여러 이니셔티브를 통해 발전을 이뤘고 그의 풍부한 경험은 GPI가 앞으로 나아가는 데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농업 발전의 선두 주자로 알려진 카우시크 마줌다르 박사는 작물 영양 연구, 확장 및 역량 구축에 초점을 맞춰 지속 가능한 농업 시스템을 구축하면서 20년 이상 경험을 축적했다. 2019년 아프리카 식물영양연구소(APNI) 설립을 주도했고 연구소의 사무총장직을 계속 수행할 예정이다.

마줌다르 박사는 APNI에 근무하기 전 국제식물영양연구소(International Plant Nutrition Institute)의 아시아·아프리카 프로그램 부사장으로 재직하면서 중국, 동남아시아, 서남아시아 및 아프리카의 식물 영양 연구와 봉사 활동을 조율했다. 그는 아프리카, 아시아에서 활동하며 세계에서 가장 취약한 식품 생산 시스템에 효과적인 팀을 육성해 제휴하는 한편, 지속 가능성 향상을 위해 자원을 동원하는 노력을 기울였다. 또 과학 문헌과 연설 포럼에 이바지해 정책에 적극적인 영향을 미치는 인플루언서이기도 하다.

마줌다르 박사는 “식량 시스템의 탄력성, 글로벌 영양 및 환경 지속 가능성과 관련한 가장 민감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인 관리 및 역할을 논의하는 데 여러 이해 관계자들을 참여하도록 하는 GPI의 비전을 주도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번 임명은 전임 총괄이사인 아미트 로이(Amit Roy) 박사의 퇴임에 따른 것이다

아미트 로이 박사는 저개발 국가의 식량 및 비료 안보 활동에 전념하기 위해 사임을 결정했고, 사임은 2022년 6월 16일 법적 효력을 발휘했다.

GPI 개요

글로벌 인 연구소(Global Phosphorus Institute, GPI)는 첨단 과학과 이해 관계자 대화를 통해 책임 있는 인 사용을 위해 전체론적으로 비전과 발자국 및 참여를 촉진하는 글로벌 조직이다.

모하메드 6세 폴리텍대학(UM6P: Mohammed VI Polytechnic University, UM6P)과 이븐 라쉬드 과학혁신재단(FIRSI: Ibn Rochd Foundation for Science and Innovation)이 2021년 6월 2일 공동으로 창설했고 모로코에 기반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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