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개발기금, 아르헨티나 수자원 부문 지원을 위해 1억 달러 대출 계약 체결

사우디 개발기금(Saudi Fund for Development, SFD)의 최고경영자인 술탄 알 마샤드(H.E. Sultan Al-Marshad)는 오늘 국내 최초 1억 달러 상당의 펀드 투자를 대표하는 새로운 개발 대출 계약에 서명했다. 코르도바 주지사 후안 스키아레티(H.E. Juan Schiaretti)와 산타페 주지사인 오마르 페로티(H.E. Omar Perotti)가 함께 서명했으며, SFD를 통해 아르헨티나에서 주(州) 간 수로(水路) 산타페 - 코르도바(Interprovincial Aqueduct Santa Fe - Córdoba) 프로젝트(1단계, 블록 B-C)에 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협약식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 위치한 SFD 본사에서 진행됐다.

이 행사에는 리카르도 소사(Ricardo Sosa) 코르도바주 공공 사업부 장관, 파비안 로페즈(Mr. Fabian Lopez) 코르도바주 공공 서비스부 장관, 월터 어거스트(Mr. Walter August) 산타페주 경제부 장관 및 양측 공식 대표가 참석했다.

이 협정은 산타페와 코르도바의 식수 개발을 지원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며 사회 경제적 발전을 앞당겨 아르헨티나의 경제를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프로젝트는 UN SDG, 특히 SDG 3(건강과 웰빙) 및 SDG 6(깨끗한 물과 위생)의 실현을 지원한다는 점에서 중요하다.

프로젝트의 1단계는 코론다(Coronda)에서 샌프란시스코(San Francisco)까지 개발해 410,000명 이상의 사람이 안전한 수자원에 접근할 수 있게 하고 산타페(Santa Fe)와 코르도바(Córdoba)의 개발을 촉진할 것이다.

이 작업에 대해 후안 스키아레티 코르도바 주지사는 “1억 달러 규모의 수로 계약을 체결해 산타페와 코르도바에 혜택을 주고 SFD와 아르헨티나 간의 최초 경제 개발 기업을 설립하게 돼 영광”이라고 밝혔다.

이어 오마르 페로티 산타페 주지사는 “오늘 아르헨티나와 SFD는 더 나은 방향으로 삶을 변화시킬 수로를 건설하기 위해 협력하고 있으며, 장기적인 발전을 향한 역사적인 발걸음을 내디뎠다”고 전했다.

또한 SFD의 CEO인 술탄 알 마샤드는 “안전한 물, 위생 및 소독은 건강과 웰빙에 필수”라며 “개발도상국의 식수 접근성을 개선하고 많은 사람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프로젝트를 지원하게 돼 자랑스럽다”고 덧붙였다.

아르헨티나는 93번째 SFD 수혜자로 선정됐으며, 이는 라틴아메리카의 지속 가능한 개발에 대한 SFD의 약속을 뒷받침한다.

SFD는 1975년부터 글로벌 지속 가능한 개발을 촉진하기 위한 사명에 따라 전 세계 90개국 이상에서 200억 달러 규모의 750여 개 개발 프로젝트에 자금을 지원해 왔다.

본 보도자료는 해당 기업에서 원하는 언어로 작성한 원문을 한국어로 번역한 것이다. 그러므로 번역문의 정확한 사실 확인을 위해서는 원문 대조 절차를 거쳐야 한다. 처음 작성된 원문만이 공식적인 효력을 갖는 발표로 인정되며 모든 법적 책임은 원문에 한해 유효하다.

사우디 개발기금, 아르헨티나 수자원 부문 지원을 위해 1억 달러 대출 계약 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