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금 25만 달러의 아스터 가디언 글로벌 간호 어워드, 후보자 접수

아스터 DM 헬스케어(Astor DM Healthcare)는 인류와 의료계에 대한 간호사들의 헌신을 기리기 위해 제2회 아스터 가디언스 글로벌 간호 어워드(Aster Guardians Global Nursing Award)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전 세계 공인 간호사라면 누구나 웹사이트(www.asterguardians.com)에서 영어, 중국어, 힌디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아랍어, 타갈로그어로 신청서를 직접 제출할 수 있으며, 마감 기한은 2022년 11월 30일이다.

간호사들은 환자 돌봄, 리더십, 교육, 사회/공동체 서비스, 연구/혁신 중 기여 부문 하나를 1지망으로 지원하고, 2지망으로는 두 부문까지 지원할 수 있다. 2지망 지원은 선택이다.

지원서 접수 후에는 제3자 외부기관과 독립적인 심사위원단이 여러 차례에 걸쳐 엄격한 검토 작업을 실시한다. 아스터 DM 헬스케어는 언스트앤영(Ernst & Young LLP, 이하 EY)을 프로세스 자문(Process Advisors)으로 선정했다. 이에 따라 EY는 정해진 자격 기준에 따른 지원자 심사, 독립적인 전문가 패널의 지원자 평가를 책임지고, 선발 후보자 명단을 심사위원단에 제출한다. 독립적인 저명한 전문가 패널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선발 후보자 명단을 검토해 10명의 최종 후보를 선정한다. 최종 후보 중 한 명이 공개 투표와 최종 심사위원단과의 패널 면접을 통해 수상자로 선정된다.

아스터 DM 헬스케어 설립자이자 회장과 총괄을 맡고 있는 아자드 무펜(Azad Moopen)박사는 “제1회 아스터 가디언스 글로벌 간호 어워드가 전 세계 184개 국가의 2만4000명이 참가해 성공을 거두면서, 제2회 어워드도 개최하게 됐다”며 “의료계의 중추적 역할을 맡고 있는 간호사들이 과로와 스트레스로 고생하면서도 이에 합당한 대우를 받지 못하고 있다. 의사들이 의료계의 두뇌 역할을 한다고 할 수 있지만, 간호사들도 정당한 대우를 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지난 어워드에서 25만달러의 상금을 받은 케냐 출신 간호사 안나 카발레 두바는 현재 상금으로 케냐의 외딴 시골 마을인 투르비(Turbi)에 아동 및 성인 교육을 위한 학교를 짓고 있다. 해당 지역 출신인 두바는 케냐 북쪽에 유목 생활을 하는 농촌 지역의 문맹률 격차를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스터 DM 헬스케어(Aster DM Healthcare) 개요

아스터 DM 헬스케어(Aster DM Healthcare Limited)는 걸프협력회의(GCC) 소속국과 인도에서 운영되는 최대급 민간 의료 서비스 제공업체다. 근본적으로 임상 우수성에 중점을 두고 있는 아스터 DM 헬스케어는 인도 등 7개 국가에 29개 병원, 121개 클리닉 및 421개 약국, 17개의 실험실과 109개의 환자 경험 센터를 통해 세계적으로 드물게 1차·2차·3차·4차 의료 서비스 전반에 걸쳐 탄탄한 입지를 구축했다. 아스터 DM 헬스케어는 사업을 펼치고 있는 지역에서 의사 3441명과 간호사 7901명을 포함해 총 2만7200여 명의 헌신적인 직원을 두고 있으며 다양한 이해 관계자를 대상으로 ‘우리는 환자를 소중히 여긴다’는 단순하면서도 강력한 약속을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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